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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시,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본궤도 진입파주시가 4일,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,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. 지난해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‘국민안전체험관’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.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, 이날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㈜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. 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,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‘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’을 수립하고,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.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, 부지 및 예산확보,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되며, 이로써 ‘국민안전체험관’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.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“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”이라며, “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‘국민안전체험관’의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”라고 당부했다.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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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근 의정부시장,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최우선으로 대응 주문민선8기 김동근 시장 폭염특보 대비 취약계층 건강 최우선으로 폭염대응 총력 주문 사진=의정부시청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5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폭염 총력대응에 나선다. 김동근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, 폭염특보 현황과 피해·대처상황 등을 점검하고 협업사항을 논의했다. 또한, 안전총괄과 재난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. 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267곳에 그늘막 설치, 무더위 쉼터 74개소, 공원 내 물놀이 시설 28개소,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.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“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중요한 책임이라며,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"고 밝혔다. 이어“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, 논·밭,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는 고령 농업인,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이 실시간 폭염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, 재난안전문자, 안부전화, 무더위쉼터 점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”고 당부했다.